가천대 게임물관리委와 '업무협약'

[아시아경제(서암)=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천데 게임대학원은 지난 20일 대학 IT대학 회의실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게임분야 정보교류 및 학술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게임 분야 교육 및 업무 등과 관련된 상호협력 ▲게임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 ▲게임 분야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게임 분야 관련 연구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교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벌이게 된다.

황보택근 가천대 부총장은 "가천대 게임대학원은 최초의 게임 전문 대학원으로 대학에 인접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업계와 활발하게 협력 하고 있다"며 "재학생들도 대부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게임업계 임직원들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ㆍ학계ㆍ정부 심의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게임산업의 전문화, 게임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