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공장 전경 사진(사진제공=코스모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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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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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3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감소한 사실을 공시한 뒤 양극화물질 국제시세 영향에 불과하며 단기 재료일 뿐이라고 22일 말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전 거래일 지난 19일 장 종료 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1353억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3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6.6%, 45.6% 감소했다. 이날 코스모신소재에 따르면 2분기 대비 이번 3분기 실적 하락은 단기영향으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회사의 양극화물질 생산량은 변동이 없고 3분기 실적 감소는
코발트 등 양극활물질소재 국제 시세가 지난 7~8월에 급락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소재 가격은 지난달부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오히려 기능성필름은 생산량이 더 늘고 있어 4분기에 영업이익 등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는 "그동안 분기 실적 경신을 이어왔고 이번 분기에도 양극화물질 생산이 줄지 않아 분기 최대 실적을 내는 것을 목표 삼았지만, 코발트 등 양극활물질소재 국제 시세 영향을 받았다"며 "현재 양극활소재 국제 시세가 안정세를 되찾고 있고 당사의 해당 물질 생산도 꾸준해 2차전지 시장에 역량을 집중한 뒤 4분기 실적 기록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모신소재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분기실적을 매분기 세우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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