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홈플러스는 다음달 2일까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HM스포츠와 함께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점포 옥상 풋살파크에서 ‘발달장애인 축구교실’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곳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과 정서 함양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이번 축구교실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일산점을 시작으로 서수원점(10월20일), 동대문점(10월21일), 창원점(10월27일), 동대전점(11월2일)에서 진행하며, 발달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150명, 가족 150명, 코치 및 자원봉사자 70명 등 총 370여 명이 참여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각 지역 학교 및 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HM스포츠에서 전문 코치진을 섭외해 교육을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행사 전반 지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안전한 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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