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이 금주 중반께 멕시코 중서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멕시코 서부 해안가(산 블라스부터 마사틀란까지)에 허리케인 주의보가 발령됐다.
NHC에 따르면 현재 허리케인 카테고리 2등급 수준인 윌라는 22일 메이저급 허리케인으로 급성장한 뒤 23일 밤 멕시코 해안가에 근접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4일께는 카테고리 4등급으로 세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NHC는 ‘윌라’의 영향으로 폭풍과 파도가 일 것이라며 “서부 할리스코, 나야리트 서부, 시날로아 남부에 125∼250㎜의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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