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코트 등 겨울 아우터만 107% 신장, 온라인매출 1위 11월 넘봐
신세계몰, 28일까지 작년보다 한 달 앞당긴 프리미엄 패딩 행사 처음으로 선봬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때 이른 추위가 온라인 쇼핑 성수기도 바꿔가고 있다. 일찌감치 찾아온 10월 추위에 패딩 등 아우터를 구매하는 온라인 고객이 급증했다.
실제 신세계몰 10월 전체 매출(1~18일)은 전년 대비 41.4% 신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패딩과 코트 등 겨울 아우터의 경우 평년보다 6~7도 가량 낮은 기온이 지속되며 전년보다 107% 신장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세계몰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미리 준비하는 Pre-mium 패딩' 행사를 열고 방한의류 수요 선점에 나선다.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몽클레어 여성용 롱패딩 282만9470원, 남성용 점퍼 77만770원, 무스너클 여성 롱패딩 129만9000원, 파라점퍼스 남성 패딩 점퍼 73만원, 에르노 남성 구스다운 점퍼 141만원, 타트라스 여성 구스다운 121만8,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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