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부분 집중 케어템’ 30% 할인… 롭스 전용 온라인 몰에서도 할인 행사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환절기를 맞아 피부 관리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 집중 케어템’이 주목 받고 있다. 22일 롯데의 헬스앤뷰티(H&B)스토어 롭스가 지난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피부 관리 상품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을 살펴보니, ‘립케어’가 29.1%, ‘핸드크림’이 40.7%, ‘네일케어’ 제품이 40.7% 매출이 늘었다. ‘풋 스크럽’은 238.2%, ‘풋 마스크 팩’은 43.7%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피지선이 적게 분포해 건조하기 쉬운 입술이나 눈가, 손, 발 등은 스킨과 로션, 크림 등의 기초 제품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는 피부의 건조함을 해결하기 어려워, 전용 제품으로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 집중 케어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롭스에서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각 부분에 특화된 각질제거, 팩 등 다양한 환절기 대비 ‘부분 집중 케어템’ 2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발 각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제품인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 샴푸(385ml)’는 20% 할인된 7900원에, 건조한 발과 발톱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히말라야 ‘풋케어 크림(75g)’은 30% 할인된 6900원, 바디네이처 ‘풋케어 모이스처 크림(100ml)는 7600원에 판매한다. 건조함으로 갈라지고 깨지는 손톱에 영양을 제공하는 ‘다이아몬드 하드 스트랭스너 손톱강화제’는 7700원에, 티타니아 ‘손발톱 영양제(10ml)’는 1만1250원에 판매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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