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BNK투자증권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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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모바일 게임 '탈리온'의 글로벌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제시했다.
탈리온은 현재 일본 iOS 다운로드 2위, 매출순위 12위에 오르는 등 흥행을 기록 중이다. 이경일 연구원은 "흥행 요인은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콘솔풍의 게임성"이라며 "개발사 유티플러스가 콘솔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중심의 게임 개발과 독창성을 추구해온 만큼 내년 상반기 북미, 유럽 흥행 기대감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탈리온의 4분기 일본 지역 일평균 사용자수는 15만명,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는 4만원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51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각각의 시장 예상치인 327억원, -6억원 대비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상반기 탈리온의 북미, 유럽 출시가 가시화될 전망이며 '엘룬', 'NBA Go' 등의 신작 출시가 이어지면서 견조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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