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남북국회회담과 관련 "평양 개최가 원안이지만, 서울 또한 무방하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의정관에서 열린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예산정책처 설립 15주년과 관련해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로운 시대가 찾아왔다"며 "예산정책처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다 면밀히 예측, 분석해서 국가 경제와 근본적인 재정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 의장과 김 처장 외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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