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해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민의 혈세가 4000억원이나 투입됐지만 사업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주민들은 신증축을 하지 못해 재산상 피해를 보는 등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146만평) 부지에 2조3000억원을 들여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와 국제공동연구소, 친환경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지식기반형 첨단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0년 사업승인이 떨어졌지만 사업자 변경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사업이 8년 가까이 순연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대자보로 사직 알린 서울대병원 교수..."韓의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