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참여정부 시절 골프 파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남수 전 비서관을 자회사 KS드림 대표이사로 선임한 점을 문제로 봤다.
유 의원은 "청렴해야 하는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한 그룹 간부와 골프친 분,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 시절 한 여성과 노래방 갔다는 진정서 내용이 밝혀져 사표를 냈다"며 "용역 근로자들은 직접 고용하지 않고, 자회사 설립한 회사에 이 대표를 앉혔다"고 지적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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