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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정부 규제에도 '반사이익' 누리는 대전 아파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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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속, 대전은 상대적으로 규제 강도 낮아 전매제한 6개월뿐
- 대전 최근 청약시장 활발 주거단지 노후화로 신규단지에 대한 관심 높아

- 대전 신흥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금강변 중심단지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관심
강력한 정부 규제에도 '반사이익' 누리는 대전 아파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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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로 주요지역의 아파트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서울, 대구, 부산 등 주요 지역의 새 아파트는 소유권 등기 이전 시까지 전매가 제한되는 등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대전 등 일부 지방 광역시는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주택법 개정으로 지방광역시의 민간택지에서 분양에 나서는 모든 단지에 대해 전매 제한을 적용하고 있지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황인 것이다.
이밖에도 대전의 경우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등 추가 규제를 적용받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대출이나 청약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전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은 청약 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서구 도안동에서 분양에 나섰던 ‘갑천 3블록 트리플시티’는 6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만924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263대 1이라는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광역시의 인구가 150만명 수준인 것을 생각해보면 대전 사람 10명 중 1명은 청약에 참여했다는 의미가 된다. 이밖에도 최근 대전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모두 청약 대박을 이뤄내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로 반사효과를 얻고있는 대전에서 신흥주거단지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동일스위트는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옛 남한제지 부지)에서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에서는 1차분 물량이 분양에 나설 계획으로, 지하 2층 ~ 지상 최고 43층, 12개 동 규모로 총 175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강변 일대는 신탄진 도시정비사업,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연이어 추진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약 6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연이어 들어설 전망으로 대전 북부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는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금강 일대 유일의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스크린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전 가구에는 4Bay 구조와 알파룸, 팬트리 등의 평면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금강변이 맞닿아 금강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또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금강로하스 에코공원, 신탄진체육공원, 금강 자전거 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단지는 대지면적의 43.94%를 조경면적으로 조성할 예정이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는 힐링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교통편도 편리하다. 특히 세종시와 청주시를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경부도속도로 신탄진IC, 신탄진~문의간도로, 신탄진~와동간도로(예정), 갑천도시고속도로(예정). 신탄진~세종간도로 등이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앞에는 신탄진용정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전대청중학교, 신탄진고등학교, 대전이문고등학교, 신탄진 평생학습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에는 대전보훈병원, 신탄진시장, 하나로마트, 신탄진우체국, 대덕문화체육관, 덕암축구센터, 덕암야구장 등의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자리해 이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45(신탄진용정초등학교 옆) 현장에 마련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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