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통계청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20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실시해온 지역별 고용조사는 매년 4월과 10월에 이뤄진다.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되는 시·군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맞벌이 가구 현황 분석 등에 활용하기 위해 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상태 등도 조사한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내년 2월에,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내년 4월과 6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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