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강임준 군산시장이 군산시 도서지역에 있는 LP가스 노후시설 및 부적합 시설에 대한 개선과 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군산시는 군산시 도서지역에 있는 LP가스 노후시설 및 부적합 시설에 대한 개선과 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스안전공사와 군산시는 군산이 고용위기 지역임을 고려해 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에서 직원 6명과 업무지원 인턴 1명을 포함해 총 7명을 신규로 채용하기로 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그동안 도서지역은 접근성의 한계와 경제적인 이유로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며 "소외됐던 도서지역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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