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3% 늘어난 3206억원, 영업이익은 15.5% 줄어든 341억원으로 예상됐다. 정연승 연구원은 "국내 여행 수요 성장률 둔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일본 노선 영업 차질에도 경쟁사 대비 우월한 비용 구조를 기반으로 이익률 측면에어 양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기존 한국과 중국 간 항공 노선의 경우 운수권이 있어야만 운항이 가능해 국내 저가항공사의 노선 확대에 한계가 있었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대규모 공항 건설, 경쟁구도 도입을 위한 규제 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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