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에쓰오일( S-Oil )이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 발대식을 했다고 이날 전했다.
이봉주 선수단장과 장애인 마라토너, 동반주자 등 21명으로 이뤄진 감동의 마라톤 선수단은 오는 21일 열리는 2018 암스테르담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풀, 하프, 8㎞ 코스에 도전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세상을 품고 달린다'는 행사 슬로건처럼 선수들이 감동의 마라톤 참가를 계기로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기 바란다"면서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감동의 마라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더 많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장애인 참가자와 시민 등 14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2회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감동의 마라톤' 국내 대회도 개최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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