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경인지역 아스콘 시장점유율 1위 기업 SG 의 박창호 대표가 지분을 추가매입해 책임경영의 의지를 18일 나타냈다.
SG는 이번 대표이사의 자사주 취득은 최근 ▲경인지역 아스콘 물량 증가와 ▲인천 용유 을왕사 개발 시행사 선정 등에 호재가 기업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란 자신감과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앞서 SG는 하반기부터 경인지역 공공부문에 사용될 아스콘 전체 물량 중 20%인 56만4000t을 낙찰받았다. 전년 대비 57.4% 증가한 규모다.
SG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긍정적 이슈로 향후 5년 안에 안정적 경영성과 시현과 고부가가치 사업군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대표이사 추가 지분 매입은 단기적으로 책임경영의 의지와 장기적으로 경영실적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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