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19일 사흘간 다문화 50가족, 155명을 대상으로 20번째 '희망 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1149가족 중 선정된 다문화 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코와 대한적십자사는 여행 첫날인 지난 17일 오후 환영식을 열고 참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제주도 가족여행으로 타국에서의 문화적 차이, 언어장벽, 자녀교육 등 그 동안의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우리 이웃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삶의 희망과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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