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헬스케어 업종의 수익률은 3분기 실적시즌에도 좋지 않겠다"면서 "이러한 형상이 되풀이되는 건 해외 학회 행사 시기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 달성률은 제약업체>피부미용>바이오시밀러 순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통 제약업체의 3분기 영업이익 달성률은 88.7% 수준으로 추정됐다.
배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컨센서스가 내려간 바이오시밀러 업체와 피부미용 업체의 달성률은 3분기에도 68.5%, 84.0%로 부진하겠다"면서 "경쟁에 따른 약가 인하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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