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의 첨단문화복합단지 공사 현장에서 30여년 전 숨진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과 함께 발견된 운전면허증 등을 토대로 A(58)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983년 1월 사망신고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오래전 사망해 친구들이 장례를 치르고 길 아래 묻으면 좋은 곳으로 간다는 지역 풍습에 따라 매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A씨 인척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