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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대학서 폭발사고로 10명 숨져…러 "테러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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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크림반도 동부 항구도시 케르치의 한 기술대학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10명이 숨졌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케르치 보이코바 거리에 있는 기술대학에서 한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가스 폭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관계 당국은 테러에 의한 폭발 가능성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테러설도 폭발 원인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가스통이나 다른 폭발장치를 이용한 고의적 폭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폭발로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반도는 지난 2014년 3월 현지 주민들의 주민투표 결과를 근거로 러시아에 병합됐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크림병합을 무력 점령이라고 비난, 영토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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