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제45회 고창모양성제’가 17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아울러 조선 단종(1453년)때 전라도 19개 군·현의 주민들이 참여한 고창읍성의 축성에 담긴 유비무환과 지역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현존하는 4개 시·도, 13개 시·군의 상징기가 함께 나부끼는 고을기 올림행사가 열려 지역간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축제 둘째날인 18일에는 성황제와 원님부임행차,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무료급식 행사를 비롯해 (사)고창농악보존회의 거리극축제 ‘고창으로 GO!GO!GO!’,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주최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가수 정수라, 해바라기, 이치현 등이 출연하는 ‘모양성 전국 가요제’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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