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전시·체험 도심 이벤트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오는 21일까지
강인규 나주시장(가운데)이 17일 개막한 천연염색 도심이벤트 ‘청출어람 2018’ 축제 현장(나빌레라문화센터)를 방문해 전시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나주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은 17일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천연염색 축제인 ‘청출어람 2018’ 개막식에 참석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주는 풍요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뛰어난 직조와 염색문화를 주도해 왔다”며, “천연염색의 메카 나주의 자긍심을 지키고, 천연염색산업이 세계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귀한 작품을 열정으로 준비한 작가님들과 행사를 준비한 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역사문화도시 나주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할 소중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주천, 메이커공방142, 읍성권 주요 골목길, 담장 등에 설치된 천연염색 천 퍼레이드도 자연경관 및 도시풍경과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연출한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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