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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국내 주택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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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래티넘'으로 주거 브랜드 통합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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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주택 브랜드를 '더플래티넘'으로 통합, 국내 주택사업 강화에 나섰다.
김 회장은 18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전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주택사업 브랜드 일원화를 선포했다. 기존에 아파트 부문 '예가'와 주상복합ㆍ오피스텔 부문 '플래티넘'으로 나눠져 있던 주택 브랜드를 하나로 통일한 것이다. 내년부터 신규 분양ㆍ착공하는 재개발ㆍ재건축ㆍ리모델링ㆍ지역주택ㆍ개발사업 등 아파트ㆍ주상복합ㆍ오피스텔 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쌍용건설은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아파트를 더 고급화하며 국내 주택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3~4년간 쌍용건설의 국내 주택사업은 사실상 공백 상태나 마찬가지였다. 해외 주요 리조트와 호텔 건설사업에 집중하느라 국내 사업은 상대적으로 힘을 쏟기 어려웠다.

김동욱 쌍용건설 주택사업총괄 상무는 "지난해부터 주택사업 강화를 준비해 왔다"며 "아파트와 플래티넘으로 브랜드를 이원화 운영해 왔으나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이달 말부터 올 하반기 광주 광산과 인천 부평 산곡 및 부산 해운대 등에서 총 4200가구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에서 향상된 주거를 선보인 뒤 내년부터 더플래티넘 브랜드를 본격 적용할 방침이다.


▲쌍용건설 주택사업 통합 브랜드이미지(BI) '더플래티넘'

▲쌍용건설 주택사업 통합 브랜드이미지(BI) '더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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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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