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래티넘'으로 주거 브랜드 통합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주택 브랜드를 '더플래티넘'으로 통합, 국내 주택사업 강화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아파트를 더 고급화하며 국내 주택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3~4년간 쌍용건설의 국내 주택사업은 사실상 공백 상태나 마찬가지였다. 해외 주요 리조트와 호텔 건설사업에 집중하느라 국내 사업은 상대적으로 힘을 쏟기 어려웠다.
김동욱 쌍용건설 주택사업총괄 상무는 "지난해부터 주택사업 강화를 준비해 왔다"며 "아파트와 플래티넘으로 브랜드를 이원화 운영해 왔으나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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