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빈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을 출발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리=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3박 4일 간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탈리아로 떠났다.
최종문 주프랑스 대사와 이상무 한인회장, 진병철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장 등이 오를리 공항에서 문 대통령을 환송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파리시청에서 열린 국빈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 뒤 웨스트 파리 방돔 호텔에서 개최된 한불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바티칸에서 이탈리아 대통령 면담 및 총리와 정상회담,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 등 2박 3일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파리=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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