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30분 KIA 타이거즈(KIA)와 넥센 히어로즈(넥센)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돌입한다.
넥센과 KIA는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제이크 브리검(31)과 양현종(31)을 택했다.
브리검은 이번 시즌 31경기 199이닝, 11승 7패 1홀드 175탈삼진,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KIA 상대 역대 전적은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5.4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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