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레이그라운드 2018' 행사장 풍경
16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플레이그라운드 2018' 행사장 한 켠에 서있는 게시판에는 비즈니스 매칭을 원하는 이들의 메모가 붙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주유소는 어디에 있는건가요?" 16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플레이그라운드 2018' TGM핀테크 부스에 찾아온 한 투자자는 부스 관계자에 이 같이 말하며 "TGM이라는 쇼핑몰에서 코인으로 결제하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라며 관심을 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창업, 투자 등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 행사장 한 켠에 설치된 게시판에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 광고, 콘텐츠 기획 등 네트워크 구축을 희망하는 관계자들의 손 메모도 붙었다.
공인중개사 김다연씨는 "새로운 방식의 토큰, 플랫폼, 코인, 배당 등 관련한 정보를 얻기 위해 발걸음 했다"며 "강연을 들으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역사, 현재 사업의 전개 방향 등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