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신세대 항우울제가 치매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는 소식에
명문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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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10시34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일 대비 3.22%(190원) 오른 6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워털루 대학의 네카르 라오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 교수 연구팀은 선별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의 신세대 항우울제가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항우울제가 치매 환자의 우울증뿐만 아니라 치매 자체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명문제약은 치매 등 정신질환을 치료할 18가지 약물을 연구하고 있으며 항우울제도 판매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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