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주)카스, 생활과학 바이오 전문 (주)멈스와의 사업협력 MOU 체결로 경쟁력 강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주)카스, 생활과학 바이오 전문 (주)멈스와의 사업협력 MOU 체결로 경쟁력 강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카스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양주 본사에서 (주)카스 김태인 사장과 (주)멈스 이세영 대표가 생활과학 바이오 기술 관련 사업 협력과 양사의 이익증진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량계측 전문기업 (주)카스는 이번 협약으로 (주)멈스의 대표 생활가전제품인 상업용 대용량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와 바이오 기술 관련 사업에서 상호협력으로 기존 제품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과 함께 판매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주)멈스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여 환경에도 이롭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시장 규모가 지난해 기준 약 9,300억 원으로 추산되는데, 상업용 음식물 처리기는 일반 음식점이나 호텔 등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으로 배출되는 곳이 타깃이다. 이 가운데 (주)멈스는 남다른 생활과학 바이오 기술과 노하우로 적용한 친환경 방식의 상업용 대용량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중국이 2022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법제화 적용을 진행함에 따라 카스는 멈스의 상업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카스 중국 법인을 통해 짜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유통 및 공급함으로써 중국에서의 시장확대로 해외시장을 더욱 넓혀갈 전망이다.
(주)멈스 이세영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카스의 기술력이 더해지면 자사 제품의 원가절감과 업그레이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카스의 차별화된 영업력인 해외 법인과 150여 개 국가와의 수출네트워크, 국내의 탄탄한 영업조직 등으로 제품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성장 발전으로 사업 영역 확대 및 매출 등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주)카스 김태인 대표는 “음식물처리기 사업에서 쌓아온 멈스의 기술력에 카스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더해 음식물처리기라는 새로운 사업 시장에서 제품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자사의 업력을 바탕으로 좋은 제품을 많이 보급하여 매출 증대는 물론 음식물쓰레기 처리로 고통 받는 국내외 환경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83년 소규모 전자저울 제조업체로 출범한 (주)카스는 현재 유통, 산업, 실험실, 제품 검사, 물류&운송, 가정 등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대부분 전자저울을 생산하는 한국 계량 산업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현재 150여 개국 수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가는 것은 물론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 및 헬스케어 제품 및 물류 자동화 선진화에 앞장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멈스는 2015년부터 꾸준한 홈쇼핑 방송 및 판매로 주목받아 왔으며, '2016년 홈쇼핑 스타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홈쇼핑 상품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6년간의 기술 노하우가 집적된 2018년형 신제품으로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