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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차 북미회담, 늦지 않게 열릴 것…양국, 시기·장소 조율 중"

최종수정 2018.10.12 16:34 기사입력 2018.10.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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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국의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국의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부애리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그렇게 늦지 않게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밤잠을 설칠 정도로 고민 되는 문제들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시는 바와 같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1차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는 북미 간에 원칙적인 합의를 이루었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미국의 상응 조치와 함께 속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타임 테이블에 대해서 양쪽 정상들이 통 크게 합의를 했으면 하는 기대"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프로세스의 진행에 대해서 아주 강한 낙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 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 힌트를 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중간 선거 이후에 빠른 시일 내에 2차 정상회담을 열기 위해서 지금 실무적으로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 양국 간에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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