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중국 문화주간’ 행사기간에 중국언어문화 경진대회, 중국요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 중국요리 페스티벌’은 요리 라이브 경연 24개 팀, 조각 전시경연 20개 팀 등 국내외 44개 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더불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카빙쇼, 전문가 쿡 콘서트, 전문 조리 시연 및 시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실시한다.
‘제2회 광주광역시 중국언어문화 경진대회’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 한·중 노래 경연대회, 중국 상식 퀴즈대회 등 3개로 나눠 진행된다.
제출된 원고 및 영상은 예선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최종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광주시는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시상금 등을 수여한다.
또 대회 입상자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초청으로 중국연수 참가 자격을 부여 받는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차이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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