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주사례 공유, 해외진출 지원방안 논의…1977년 창립, 한일 양국 2년마다 총회 개최
대한건설협회와 일본 해외건설협회(OCAJI)가 1977년 창립한 ‘한·일건설협력협의회’는 한일 양국 건설업계간 유일한 민간 협력기구로 한·일 양국이 2년마다 교차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건설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했다.
한국은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을 위원장으로 대림·GS·롯데·SK 등 한국의 대형 건설업체 해외 담당 임원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일본 측은 오바야시(大林組)사의 하스와 겐지 회장(위원장)과 다케나카, 후지타, 하자마, 카지마 등 일본 대형건설사 해외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양국의 수주 사례와 지원제도 등의 정보 교류를 위해 ‘해외 우수 PPP 수주사례’와 ‘KIND의 Team Korea 추진계획’ 등 양국 정부의 해외진출지원제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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