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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수출상담회 해외 판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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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국, 인도, 중국, 일본 등 13개국 참여해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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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모빌리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보를 위해 개최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수출상담회가 13개국 바이어 및 150여 개 기업이 참석해 상담액 9500만 달러, 670만 달러를 계약 체결하기로 하고 엑스포 수출상담회장에서 10만 달러 현장계약도 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영광군, 전남도청, 광주전남 KOTRA 지원단과의 협업으로 독일, 프랑스, 영국, 루마니아, 세르비아, 에콰도르, 미국, 인도, 러시아, 중국, 필리핀, 일본, 베트남 등 13개 국가, 미국 GM,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 타타 그룹 등 글로벌 기업 포함 23개사의 유망한 바이어를 사전 선별해 개최됐다.

독일의 Fourmart사의 바이어로 참여한 Andreas Martin은 독일 내 판매 2위, 수출 1위의 전기 자전거 제조사로 디자인과 개발은 한국에서 하고 제조는 중국에서 하고 있지만, 중국의 관세 문제로 한국 제품을 찾고 있다며 이번 e-모빌리티 엑스포 수출상담회를 통해 알톤 스포츠와 같은 적임회사를 알게 되어 돌아가는 길이 즐겁다고 전했다.

러시아에서 참가한 Eco Group 및 Prokachu사는 러시아에서 세그웨이 내수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하게 됐다며 한국기업인 ㈜미니모터스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Wisebury Labs사는 드론 제조 회사로 영국 내 고령 인구 및 장애인을 위한 e-모빌리티 보급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엑스포에 참가했으며 엑스포 참가 국내 기업과 기술 정보 교류와 사업파트너로의 기회 마련을 위한 좋은 자리가 됐다며 접촉한 기업과 지속적인 교류를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수출상담회 기간 참여한 각 국가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해 미래 신산업에 대한 교류의 장으로서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참석하고 싶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관계자는 “수출상담회 기간 상담했던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간 관계를 지속하며 꾸준히 유럽 등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기술정보 교류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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