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차일드에셋매니지먼트 CEO 마이클 우즈 등 4명 등기이사 선임
이번 주총을 통해 새로 선임될 임원들은 로스차일드에셋메니지먼트의 CEO 마이클 우즈(Michael John Woods), 미국 브로드라인 캐피탈의 CEO 크리스토퍼 손(Christopher Thorne), 싱가포르 워터마크 캐피탈의 CEO 푹멩찬(Fook Meng Chan), 법무법인 율촌의 정동수 변호사다.
매직마이크로 측은 “마이클 우즈는 로스차일드 브랜드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키워나갈 매직마이크로 와의 공동사업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이라며 “이번 선임을 통해 로스차일드가의 직간접적인 경영참여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로드라인 캐피탈의 CEO 크리스토퍼 손과 워터마크 캐피탈의 CEO 푹멩찬의 등기이사 선임으로 당사의 기업 전략과 미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자문과 함께 향후 성장기회를 후원하고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직마이크로 는 브로드라인 캐피탈과 워터마크 캐피탈로부터 신규 발행 주식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각각 2000만 달러와 1000만 달러를 투자 받기로 예정돼 있다.
장원 매직마이크로 대표는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당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고 포토닉스와 블록체인사업의 미국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마이클 우즈 CEO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사업과 관련해 향후 사업구상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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