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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오리온 회장 오늘 국감장 선다…스타벅스·MP그룹 등은 철회

최종수정 2018.10.12 09:14 기사입력 2018.10.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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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오리온 회장 국감장서 갑질 등 현안 질의받을 듯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선정은 철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오늘(12일) 열리는 국정감사에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각종 갑질 행태에 대해 질의받을 예정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참고인으로 국감장에 선다. MP그룹 전 회장과 스타벅스 대표의 증인 선정은 철회됐다.

이날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증인으로 나선다. 노동조합에 가입된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노조 탈퇴를 요구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등 노조를 탄압했다는 의혹에서다. 담 회장은 영업사원을 상대로 부당노동행위 등 갑질 행태에 대한 질의도 받을 예정이다.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과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의 증인 선정은 철회됐다. 정 전 회장은 경비원 폭행, 친인척 명의의 납품업체를 통한 치즈 통행세, 보복출점, 일가족에 대한 유령 급여 지급 등 각종 갑질 행태 관련해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재판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계획을 철회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참고인으로 국감장에 출석한다. 백 대표는 호텔업, 술집 등 업종 확장, 방송출연(간접광고)으로 인한 문제점 논란 관련 질의를 받는다. 참고인을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 현 정부의 골목상권 및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책의 적절성과 비판 청취 관련해서도 진술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박현종 bhc 회장이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나선다. 박 회장은 가맹사업주들에 대한 갑질 논란에 대한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가맹점주로 구성된 bhc전국가맹점협의회는 광고비 200억원 횡령 의혹과 해바라기오일 납품가와 공급가 차액 편취 사기 혐의로 본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같은 날 샘표식품을 대표해 정종환 총괄본부장이 출석한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박진선 대표를 증인으로 요청했으나 간사 협의 과정에서 실무 임원급으로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샘표 식품은 본사 정책에 반발하는 대리점협의회에 대항하기 위해 본사 주도로 보복 출점을 하는 등 대리점 사업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날 유상석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와 김창화 더블유에프앤비 대표, 유재흥 가농바이오 대표 등은 최근 논란이 됐던 초코케이크 집단 식중독 사건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철회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풀무원푸드머스 식중독 사건은 아직 수사 중으로, 국감 내용이 수사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증인 채택을 철회키로 했다"며 "수사 결과가 나오면 다뤄야 할 사안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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