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 어머니가 아들이 커밍아웃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내가 힘들었을 때가 커밍아웃하고 4년”이라고 말했다.
홍석천의 어머니는 “네가 그렇게 힘든 걸 몰랐다”며 “우리 아들은 똑똑하고 잘나서 연예인이 되어서 잘 나가는 줄로만 믿었지”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홍석천은 “커밍아웃하고 엄마가 우리 집에서 일주일인가 있었다. 처음으로 엄마가 나랑 일주일을 살았다”면서 “(내가) 다른 선택을 할까 봐 어머니 나름대로 신경을 쓴 거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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