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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꾸미 서식장 조성 위·수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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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꾸미 서식장 조성 위·수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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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과 ‘고창군 주꾸미 서식장 조성’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남획과 자연환경 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주꾸미 개체량을 증가시켜 칠산 앞 바다의 옛 명성을 되찾고 어선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시키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고창군 주꾸미 서식장 조성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한빛원전 온배수 영향 지원금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고창군 해리면 광승리 송대여(수중암초) 일원에 인공어초 및 돌망태 투석사업과 조성된 어장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고창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사업비 50억원의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과 산란된 주꾸미 유생을 위한 서식장 조성 후 현재 자원량 보다 약4배 이상 증강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어민들이 소득을 얻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풍요로운 어장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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