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민간 안전진단기관이 점검한 건축물 9곳 중 1곳은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종 시설물은 100m 이상 교량과 터널·항만·댐을 비롯해 16층 이상 건축물 및 5000㎡ 이상 다중이용 건축물을 말한다. 국토부 시설관리시스템에 전국 총 9만377개가 등록돼 있다.
문제는 이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점검을 담당하는 시설안전공단 인력은 26명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