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3일 용왕산 잔디공원에서 ‘용왕산 별 헤는 밤’ 문화 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가을밤 차와 빌딩이 없는 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별과 달을 보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양천구 목2동 지역문화예술단체 ‘플러스마이너스1도씨’가 주최하는 ‘용왕산 별 헤는 밤’은 지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가, 창작자, 문화예술 단체들이 전시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로 주민들과 작업 뒷이야기를 나누는 예술축제의 장이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예술가·작업자들의 ‘예술텐트’ ▲인디공연과 지역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치는 ‘공연자리’ ▲연극놀이 워크샵·어린이 아트마켓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자리’ ▲청년예술단이 함께하는 ‘파의 체조’ ▲먹거리가 있는 ‘소소한 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기존축제와는 색다르게 창작자와 작업자의 작업에 대해 깊이 있게 듣고, 작업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며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자연과 함께 예술을 헤아릴 수 있는 뜻깊은 날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마이너스1도씨(☎2642-536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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