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외교부는 3일 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팔루에 사업상 체류하거나 왕래한 것으로 알려졌다가 연락이 두절됐던 교민 2명의 안전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지진으로 실종된 발리 거주 교민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실종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지 파견된 주인도네시아대사관 담당영사는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 청장의 수색현장 방문시 실종자 모친과의 면담을 주선하고 적극적 수색을 요청하는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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