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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일라이, SNS로 근황 공개…"야근하신 김 사장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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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지연수 /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일라이·지연수 /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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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지연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남편 일라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예쁜 꽃집 방문. 오랜만에 폭풍수다로 11시까지 야근하신 김 사장님.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연수와 가수 일라이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서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정말 아름다워요", "행복하게 살길", "스킨케어 상품 광고 찍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수와 일라이는 지난해 6월3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수는 지난 1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 후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결혼 전 내가 연상이니 데이트 비용을 썼다. 비싼 차도 비용을 대줬다"며 "결혼해서 내가 차 팔자고 하니까 반년 후 슈퍼카를 계약했더라. 상상도 못했다. 자동차 리스비, 유지비까지 한달에 1천만원을 벌어야 했지만, 남편이 너무 좋아해 내가 가진 것을 다 팔았다"고 고백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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