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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한미정상회담, 정부는 북미 진전된 합의 이룰 수 있도록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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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민주평화당은 26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정부에는 북한과 미국이 진전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보수야당에는 적극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9.19남북정상회담에 이어 한미정상회담이 열리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시화되면서한반도 평화를 둘러싼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정부는 북한과 미국이 진전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화 뿐 아니라 정치와 경제 문제가 중요하게 걸려있다"며 "이번 정기국회 안에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로 정치를 개혁해야하고, 부동산 문제 와 소상공인 문제를 비롯한 경제문제도 시급하게 풀어야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 여당은 평화문제뿐 아니라 정치개혁과 민생 경제 문제에서도 촛불민심의 개혁요구에 한 치도 어긋남이 없도록 해야하고, 이 과정에서 개혁야당들과 긴밀한 협치의 모범을 보여야한다"며 "보수야당들도 더 이상 구시대적인 안보관이나 경제관에 머무르지 말고 적극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지적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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