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서비스’로 지난해 3353명에 1600m² 찾아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조상땅찾기서비스’로 3353명에게 1만3622필지 1600m²의 토지를 찾아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9월 말 현재 8384명이 신청해 2822명에게 1200m²의 토지 내역을 제공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그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조상 명의의 토지나 본인 명의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단위로 조회해주는 행정서비스다.
한편,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서는 사망신고와 동시에 조상땅찾기를 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순호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홍보해 더 많은 시민들이 숨어있는 조상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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