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마트가 운영한는 헬스앤부티(H&B)스토어 부츠가 대학가에서 잇따라 문을 연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인접상권인 강동역과 선릉역, 신논현역 부근에도 이번 주 신규점을 낸다. 이로써 부츠는 대학가 등 젊은 고객 밀집 지역에 올해에만 총 9곳의 매장을 열게 되는 셈이다.
이번주에 문을 열 7개 매장 가운데 홍대점, 교대점, 동성로점, 이태원점 등 총 4곳을 비롯해 올해 이미 문을 연 10곳 가운데 자양점, 타임스퀘어점, 신촌점, 이대점, 서면점까지 5 곳이 해당된다.
2030세대 고객 비중이 높은 부츠 신촌점의 경우 젊은 고객을 겨냥한 자체브랜드(PB) ‘솝앤글로리’ 매출 비중이 다른 점포들에 비해 최고 40%까지 높게 나타났다. 저렴한 가격의 데일리 스킨케어로 인기인 마스크 팩과 함께 어반디케이와 베네피트 등 백화점에 동시 입점된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역시 눈에 띄는 인기를 보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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