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38분께 배럴당 80.94달러까지 올랐다. 2014년 11월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제유가는 23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를 비롯한 비(非)OPEC 산유국 석유장관들이 알제리에서 만나 증산 합의가 없었다고 밝힌 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11월4일 미국이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 조치 재개를 앞두고 공급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증산 가능성도 줄면서 유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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