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봉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봉구는 "평생 욕심 없이 사신 저희 어머니의 단 두 가지 소원이 아들과 불후의 명곡에 나가보는 것, 땅 부자가 되는 것이었다"며 "그중 하나를 이룰 수 있게 돼서, 게다가 우승까지 해서 기분이 좋다"라는 글을 남겼다.
봉구는 "우리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봉구와 김성숙 씨 모자는 지난 2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427표를 획득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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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