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양시, 남북교류사업 발굴 ‘평화정착’ 앞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문화·예술, 산업·투자, 대외협력 분야 등 6건 사업 발굴, 신사업 추진 적극 대응

광양시, 남북교류사업 발굴 ‘평화정착’ 앞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최근 남·북한 화해 분위기 조성에 따른 남북교류 신사업 발굴을 통해 한반도 평화 시대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4·27 남북 정상회담 후 정부 기조에 발맞춰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남북교류협력 계획’ 구상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예술, 농업·산림, 산업·투자, 대외협력 분야 팀장들과의 논의를 거쳐 분야별 6건의 남북교류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이번에 발굴한 6건의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남북한 관련 단체의 의견을 거쳐 최종 핵심 사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 전라남도와 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회 등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남북교류사업 신사업 추진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희 총무과장은 “4·27 정상회담에 이어 최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남북 간의 긴장 완화로 남북교류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경제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개성공단 인근 송악산 등에 매실나무 식재와 광양감자농장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