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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중국대사 "서로 신뢰 쌓아 오판 막아야"…미중 무역전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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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 (사진=주미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 (사진=주미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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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 대사가 양 국가 사이 신뢰를 쌓아 오판을 막아야 한다고 자제를 촉구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추이톈카이 대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개최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9주년 경축행사에서 "중국과 미국 사이 이견과 갈등이 존재하는 것은 정상"이라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신뢰를 쌓으면서 오판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이날 미국에 살고 있는 화교, 유학생, 중국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중국은 중미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을 지키기 위해 관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으로 협력만이 유일하고 정확한 선택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공동의 책임"이라고 얘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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