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 대사가 양 국가 사이 신뢰를 쌓아 오판을 막아야 한다고 자제를 촉구했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이날 미국에 살고 있는 화교, 유학생, 중국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중국은 중미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을 지키기 위해 관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으로 협력만이 유일하고 정확한 선택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공동의 책임"이라고 얘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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