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96.4%로 투자하기 적당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버핏 지표에 따르면 한국은 크게 싸지도 아주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으로 투자자 입장에선 한번 정도 돌아볼 만한 수치"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미국의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을 계산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전보다 높은 183%인데 비해 10년간 상승 랠리를 지속한 결과 이 수치도 급등했다"며 "최근 미 증시 조정에 대한 의견도 조금씩 나오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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