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 축제도 펼쳐진다. 경북 영주 148아트스퀘어는 29일 '영주야, 네가 있어 나는 행복해'를 연다. 지역주민은 물론 추석 명절을 가족과 보내지 못한 이주민들에게 가족영화를 보여주고 관련 공연을 선보인다. 같은 날 광주 광산구 극락강역 일원에서는 '춤 여행'을 주제로 '필름정거장-극장을 여행으로 디자인하다'를 한다. 신나는 춤과 함께 영화 감상, 역장 여행 등을 제공한다.
청년예술가들의 무대도 즐비하다. 전북 익산역에서는 26일 나인브라스, 이희정밴드, 김성수 모던 재즈 트리오 등이 다채로운 연주를 전한다. 충남 천안아산역에서는 같은 날 클래식 연주, 발레, 어쿠스틱 팝 공연, 국악 연주 등이 진행되고, 세종시 제천뜰근린공원에서는 29일 서커스, 재즈, 국악 연주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공연·전시·영화·스포츠 등의 관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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