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의 산업용 모니터 사업부는 신설 이래 매년 최대 실적을 갱신해왔다. 최근 5년간 연 평균 매출 성장세는 20%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 회사 측은 하반기 들어 본격적으로 늘어난 제품 발주를 바탕으로 올 해 역시 새로운 실적 갱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비스 관계자는 "산업용 모니터 사업 매출처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다각화 됐다"며 "수출 업계 전반에 걸친 우려로 번지고 있는 G2 무역분쟁 이슈에선 그나마 환율 문제가 불거질 순 있겠지만, 이마저도 선제적 대비책을 마련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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